한인재단(KAF), 2025년 커뮤니티 지원금 신청 접수 개시
한인재단(KAF)이 5월19일부터 2025년 커뮤니티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신청 대상은 남가주에서 자원이 부족하고 소외된 개인과 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단체, 특히 한인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단체이며, 신청마감은 7월14일이다. 재단은 심의를 거쳐 선정한 지원금 수혜자(단체)를 올해 11월에 있을 지원금 수여식에 초청할 예정이다.
KAF는 지역 사회를 강화하고 한국과 미국의 가치에 뿌리를 둔 나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자선 기금을 모금하고 관리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연례 커뮤니티 지원금 외에도 KAF는 기부자 자문 기금(DAF)을 통해 연중 내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자들과 협력한다. 올해도 이미 DAF 및 지정 기금 지원금으로 56만8500달러를 지원했다.
올해의 커뮤니티 지원금은 다음과 같이 7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택 지원, 생활고 지원, 노인 간호 및 복지, 정신 건강 및 장애, 지역 사회 개발, 차세대 개발, 지역 사회 관계존 림 KAF 이사장은 "가장 취약한 이웃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하며, "2030년까지 1억 달러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우리는 중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미래 세대에도 계속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2018년에 설립된 한인재단(KAF)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자선 기금을 모금하고 관리하는 최초의 커뮤니티 재단이다. 투명성, 진실성 및 효율성을 핵심 원칙으로 삼아 KAF는 자선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을 동원하며, 실질적인 영향력을 입증한 철저히 검증된 단체에 지원금을 배분한다. 2020년부터 KAF는 38개의 비영리 단체에 225만 달러가 넘는 지원금을 지원했다.
KAF의 사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거나 지원하려면 다음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www.KoreanAmericanFoundation.org
출처 : Radiok1230 우리방송(https://www.radiok1230.com)
